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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선희)는 28일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3,250여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하여 경북 안동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 대원,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빵 2,000여 개, 멸균우유 1,200개 등 총 3,250여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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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에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오선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충남 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작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난과 위기 상황에 연대와 나눔의 정신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선민 기자 cm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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