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학습활동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시스템 구축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25일(목) 공주교육지원청 제2 회의실에서 2024년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024년 공주교육지원청은 읽기, 쓰기 능력이 현저하게 부족한 학생을 유형별로 진단, 전문기관과 연계하고, 경계선 지능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지원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해 공주대학교 언어치료실과 새롬언어발달센터 2개 협력기관과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지원’과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나래발달상담센터와 협약을 추가로 실시하여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남 교육장은 “2024년 그 어느 때 보다 기초·기본학력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수업 내 책임 지도와 학교 내 다중지도는 물론, 유형별 진단과 맞춤형 지원으로 촘촘한 기초학력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저작권자 © 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