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충남지사(지사장 김진석)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을 방문하여 100만 원(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김진석 지사장은 “주거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공사의 여러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내기를 바란다. 더불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취약 노인에게도 지원이 닿기를 바라며 후원금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복지관은 취약노인 가정에 정리, 수납, 청소 등의 필요로 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노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호영 관장은 “지사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자산을 활용하여 일정액의 연금을 수령하는 주택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주택연금제도는 고정적인 수입원이 없는 노후에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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