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도초등학교(교장 소보영)는 27일 학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함께 만들어가는 합도교육과정 이해의 날(교육과정 설명회)을 개최했다.
합도초는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사업 중 ▲2024년 초·중·고 교육국제화학교 육성 사업과 ▲충남형 IB 준비학교에 선정됐다. ▲글로컬 기반 국제언어교육과정과 외국문화체험 ▲다우리 다문화교육 ▲학교자율특색교육과 연계한 IB 교육 등 학교 특색교육 안내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미래교육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학생이 68%로 많은 합도초의 실태를 반영하여 우리 문화 정체성 교육을 실시하여 다문화학생가정과 비다문화학생가정 간에 소통과 공감을 하는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교폭력․가정폭력․감염병 예방교육, 통합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 청렴교육 등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고 꽃차 만들기를 실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학부모들의 풍부한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다.
소보영 교장은 “합도교육과정 이해의 날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뢰와 참여로 함께 교육하는 시간이 되어 학생 중심의 참학력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저작권자 © 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