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고 소통하며, 공감으로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전·현직 국회의원, 단체장, 당원과 시민 지지자 1천여 명 참석 북새통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의 ‘창수생각3’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가 7일 오후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홍문표 도당위원장과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및 박경귀 아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과 정일영·전용학·박찬우·나경원 전 국회의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조미선·이정만 당협위원장, 충남도의회·천안시의회 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창수 위원장의 저서 ‘창수생각3’에는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갈등과 분노의 갈라치기 투쟁 속,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는 사람과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이 위원장은 “오늘 북콘서트의 주제는 '효'로 핵심 키워드는 사랑, 소통, 공감이다”라며, “사랑하고 소통하며, 공감으로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저 이창수의 소신이다"라고 밝혔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사람 사는 세상의 가장 근간인 부모세대에 대한 존중과 존경을 바탕으로 효의 철학을 지닌 천안의 이창수 위원장이 국회로 가서 대한민국 1천만 노인 시대에 부합하는 정책을 펼치며, 의정 활동해 매진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지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는 학교밖청소년들이 결성한 밴드 <나루>의 식전 공연과 개회사,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창수 위원장이 진행한 2부 북콘서트에서는 “‘창수생각3’에서 함께한 우리 시대 대표 어르신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당 인권위원회 최연소 위원인 오영택(한국외대 1년·18), 김민수 당 대변인, 나경원 전 의원 등과 함께 60여 년이 넘는 ‘시간의 대화’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과 희망을 이끌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김도읍 법사위원장, 김태호 외통위원장 및 정진석·성일종 국회의원과 최민호 세종시장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한편 이날 식전 공연으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결성된 음악 밴드 <나로> 멤버들이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함께 공연을 펼쳐, ‘인권’과 ‘공감’의 의미를 더하며 호응을 받았다.
김용부 촬영·편집 cmn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