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3D모델링 역량 제고
▲ 시각장애인 부패 확인 점자용기 발표 모습(사진제공 : 추부중학교) |
금산 추부중학교(교장 김한기)은 7월 18일(월) 추부중-진산중이 창의적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3D모델링 나눔 공동교육과정 산출물 발표회를 추부중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추부중-진산중 자유학년제 1학년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목표로 2022학년도 1학기 3D모델링 나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를 위해 두 학교는 5개월 동안 서로 협력하여 선생님,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의 3D모델링 역량을 제고 시켜 사회적 약자, 환경 등에 관한 주제의 산출물 제작 발표하였다.
▲ 인공 지능 신호등 시연 모습(사진제공 : 추부중학교) |
특히, 산출물 발표회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격려와 칭찬 중심의 심사, 학생들간의 산출물 공유 등의 방식으로 경쟁이 아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 공유의 장으로 운영하였다.
▲ 재난상황 시 비상구로 안내하는 시각장애인용 로드헬퍼 발표 모습(사진제공 : 추부중학교) |
추부중 1학년 학생은 “중학교에 입학하여 3D모델링 수업을 한다는 점에 걱정도 많았지만, 선생님들이 도와주시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오늘 즐겁게 발표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추부중 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작은학교의 경쟁력 확보,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지원청의 권유로 해당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는데, 오늘 학생들이 당당하게 발표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니 교육자로서 흡족합니다”라고 말했다.
김한기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쌓기 위해 본교는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 이끎학교, 자유학년제, 금산형 진로집중 연계학기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적성과 소질, 미래역량 제고에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