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중학교(교장 박윤신)는 3월 말에 열린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남자부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를 획득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결과로 5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얻었고, 2명은 예비선수로 선발되었다.
이에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에서 지난 4월 18일 (목)에 장항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후원하였다.
또한 장항 기관장 협의회에 방문한 김기웅 서천군수도 역도의 메카인 서천을 뒷받침하고 있는 장항중학교 역도부 지원을 적극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항중학교 역도부 김완석 감독은 “이러한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에서의 관심은 역도부원에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되며 한 달여 남은 전국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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