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미래를 여는 아이들과 협약식 맺고 지역아동들의 복지 위해 힘쓰기로
충남건설자재협회(회장 박정석, 이하 협회)는 2024 정기총회 및 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12월 16일 천안 S컨벤션웨딩홀에서 성대하게 가졌다.
전 현직 회장과 고문, 회원 가족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전 지사, 구본영 전 시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정민호 전 총재, 이귀식 (사)미래를 여는 아이들 대표와 서미정 국장, 대구·경북 향우회 김복수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남궁인섭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행사는 국민의례, 박정석 회장의 인사, 구본영 전 시장의 격려사, 우수회원 표창 수여, 신입회원 회원증 전달, 미래를 여는 아이들 합창공연, 케익 절단, 식사후 연회 및 경품추첨으로 이어지며 흥겨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식전행사로 지역아동의 복지를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미래를 여는 아이들(대표 이귀식, 갑을오토텍 대표)과 협약식을 갖고 지역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우수회원 표창 수여로는 소상공인연합회장상 배성윤 / 천안시장상 고석주, 이찬복 / 국회의원 문진석상 신광현 / 국회의원 이재관상 정구중, 임덕환 / 국회의원 이정문상 최영국 / 회장상 남춘우, 황진선, 황인철 등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정석 회장은 “요즘 우리 업종이 매우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건설 경기가 전혀 없다 보니, 저희 회사도 산업용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매출이 많이 줄었습니다”라며, “비록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에서 뜻있는 활동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금년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돈독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이는 우리 충남건설자재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선민 기자 cmn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