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 자연을 관찰하고, 배우며, 과학적 탐구 능력 키워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1팀 22명을 대상으로 ‘충남과학창의대회 자연관찰캠프 금산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어진 문제를 관찰과 탐구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역량을 키워나갔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측정하며 활발하게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생명체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자연의 균형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었다.
이법연 교육장은 “지구의 날에 개최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의 소중한 관계와 지구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라며, “자연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세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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