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공간 마련으로 미래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 기대
천안 병천중학교(학교장 변영우)는 22일에 강당에서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홍성현 충청남도의회부의장,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인근학교장,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 등 약 170여 명이 참석하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병천중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021년 4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교로 선정되어, 4개월간의 사전기획을 거쳤으며, 2022년 12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 4월에 준공됐다.
연면적 2,795.96㎡, 지상 3층의 건물로서 일반교실 7실, 특별교실 9실 등 총 27실로 구성됐으며, 총82억 여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공간배치의 유연성 등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은 물론 정서 행동과 학습 효과에도 큰 영향을 주므로, 충남교육청은 기존의 규격화된 교실을 대신하고,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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