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환고 금상(1위) 수상...김나현·금현경(3학년), 강수민·이강희·최가은(2학년), 유명주(지도교사)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은 지난 11일, 2024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천안서북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성환고등학교가 금상(1위)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는 충청남도 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이 함께 주관하여 전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천안서북소방서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은 뛰어난 표현력을 토대로 신속한 대응능력과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통해 월등한 점수로 학생부 금상(1위)를 차지하게 됐다.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은 다음달 29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영광을 거머쥐게 되었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방과 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열심히 연습한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선민 기자 cm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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