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효 문화 선양 활동 다짐
한국효단체총연합회(이하 한효총) 제16대 최기복 대표회장 취임식이 4월 13일 동남구 원성동 충청효교육원 3층 강당에서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진석 국회의원, 조길연 충남도의장, 양승조 전 지사, 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장, 서석근 한민족평화포럼 상임고문, 정순평 전 도의장, 전국 16개 효단체 대표들과 37개 새시대노인회 단체장들이 참석해 최기복 회장의 취임을 축하 격려했다.
박기효 사무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은 식전행사(손해진의 시낭송, 변숙 선생의 판소리 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전임회장 공로패 증정 및 축사, 신임회장 취임사, 임원 소개 및 임명장 수여, 내빈 축사, 기념촬영,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최기복 신임회장은 “불초소생의 조촐한 행사에 원근각처에서 찾아와 참석해 주신 귀빈들과 여러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라며,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정신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효문화를 계승시키고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취임식에서 고문으로 조길연 충남도의장, 양승조 전 지사, 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장이 추대되었으며, 자문위원 홍성도, 송일호, 여성국장 진은정, 조직국장 김경자, 사무부총장 최명신, 박기효, 홍성연, 홍보국장 손해진 등이 각각 임명되었다.
또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박상돈 천안시장이 취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