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안파트너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북면에서 열린 '위례 벚꽃 축제'와 원성동에서 열린 '원성천 벚꽃 축제' 현장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축제 관리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위례 벚꽃 축제'에는 2일간 4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원성천 벚꽃 축제'는 5일간 11만여 명의 천안시민이 몰려 만개한 벚꽃을 관람하는 와중에 해당 지역 방범대인 북면자율방범대와 동부자율방범대를 필두로 총 10개의 방범대에서 100명의 대원이 참여하여 교통관리, 사각지대 순찰, 방범시설 점검 등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천안시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2곳이 모두 동남구에 위치해 있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었음에도 자율방범대의 협력이 큰 힘이 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와의 협업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 자율방범대는 작년 4월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17개 방범대, 361명으로 조직되어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이선민 기자 cm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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