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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서동철)은 2024년 지역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똑똑(讀讀) 열두 달 책다락방' 독서진흥프로그램의 하나로 <벽돌책 부시기>를 4월 3일부터 6개월간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벽돌책 부시기>는 소위 ‘벽돌책’으로 불리는 혼자서는 완독이 어려운 두꺼운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어나가는 독서모임으로 독서전문가를 진행자로 위촉하여 좋은 책을 고르고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독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모임별로 「오늘날 왜 혁명은 불가능한가?」, 「파리의 노트르담」 등 주제 선정 도서를 꾸준히 함께 완독하며, 어휘력을 높이고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책 필사도 병행한다.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주제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주제 심화형 독서회>, 도서를 추천하고 사연을 소개하는 원내 방송인 <열두 달 책다락 방송> 등 '똑똑(讀讀) 열두 달 책다락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누리집과 문헌정보부 사무실(☎041-629-20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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