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활동 다짐
▲ 나·너·우리 나눔의손 봉사단 힘찬 법인 출범식 선서 모습(사진 : 김용부 기자) |
(사)나·너·우리 나눔의손 봉사단(회장 김순자, 단장 홍순민, 이하 나눔의손봉사단)이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봉사 법인으로서 힘찬 출범식을 11일 목천 신계리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범철 국방부차관, 박재흥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장, 장영기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장과 오선희 사무처장, 전재하 충남장애인부모회장과 양은희 천안지회장, 허성희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성기환 목천읍이장협의회장, 연화 스님, 이재관 사람과 참여포럼 대표, 김영목 새천안로타리클럽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손봉사단의 법인 출발을 축하 격려했다.
▲ 김순자 회장의 대회사 모습(사진 : 김용부 기자) |
▲ 홍순민 단장의 환영사 모습(사진 : 김용부 기자) |
행사는 임원 임명장 수여, 대회사(김순자 회장), 축사(박재흥 관장 등), 환영사(홍순민 단장), 아름다운 한 말씀(연화 스님), 장학금 전달, 후원물품 전달, 강령 낭독, 축하 케이크 커팅으로 진행되었다.
▲ 임명장 수여 모습(사진 : 김용부 기자) |
출범식에서 유진선, 안성빈, 유정서 학생에게 격려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이혜정 외 4분에게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출범한 나눔의손봉사단은 고문단 15명, 회장단 12명, 분과위원장 9명의 임원과 회원 61명, 총 97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뜻을 함께하는 단원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봉사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 축하 케이크 절단식 모습(사진 : 김용부 기자) |
김순자 회장은 “오늘 이렇게 저희 나눔의손봉사단이 출발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다가가 봉사함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우리 함께 힘을 합쳐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홍순민 단장은 “오늘 저희 나눔의손 봉사단의 법인 출범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저희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분들을 발굴해 그분들의 아픔과 고통을 아우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저희가 열심히 활동해 그분들의 아픔을 나누고 나아가 그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 나·너·우리 나눔의손 봉사단 힘찬 법인 출범식 모습(사진 : 박복연 기자) |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