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저소득 시각장애인 30가정 전달
▲ 사랑의 곰탕·김치 전달 모습(사진제공 :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
천안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6일, 직접 준비한 곰탕과 김치 30세트를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에 배분해 달라며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석동 새마을협의회장 박민수, 백석동 새마을협의부회장 배규홍, 성정2동 새마을협의회장 김일,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장 박상유, 충청남도의회 정병인의원, 천안시의회 노종관의원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매년 도내 시각장애인에게 손수 담근 김장김치와 다양한 먹거리를 후원하고 있는 이영숙 회장은 “작은 곰탕과 김치지만 어려움 속에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한 끼를 따뜻하게 먹었으면 좋겠다”면서, “한 가정 한 가정에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흥 관장은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이영숙 회장에게 복지관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전달해 준 곰탕과 김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도내 시각장애인 30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나눔의 동행에 함께하는 방법에는 CMS 정기후원, 결연후원, 물품후원 등이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자원개발팀 후원 041-413-7028로 문의하면 된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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