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향교가 연극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 '향천샘과 나무꾼' 연극 관람 모습(사진제공 : 신암초등학교) |
예산 신암초등학교(학교장 김길례)는 11월 30일 교내 백송관에서 ‘충남문화유산콘텐스협동조합’의 지역사회 극단을 초대해 「향천샘과 나무꾼」 연극을 관람했다.
예산 향교에서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운영하는 「향천샘과 나무꾼」 공연은 지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정체성에 대하여 학생들의 시선에 맞추어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활용했다.
‘옹헤야’ 등 민요와 ‘Dynamite’ 등 가요가 함께 어우러지는 연극에 학생들은 신선하면서도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신암초는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교양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학생들의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더욱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저작권자 © 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