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 입은 보훈가족 2가구에 재해위로금 전달
▲ 재해위로금 전달 모습(사진제공 : 충남서부보훈지청) |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9월 16일(금) 지난 폭우로 주택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 2가구에 재해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남용 지청장은 수해로 주택이 반파되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진 국가유공자 유족 이기순(보령시, 93세) 씨 댁을 방문해 재해위로금 250만 원을 전달하고,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보훈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주택, 농경지 등에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피해규모별로 3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재해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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