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학교
▲ 뷰티플 마인드 작은 음악회 모습 (사진제공 : 태안여자중학교) |
태안여자중학교(교장 임흥순)는 지난 26일(수) 목련소리 오케스트라와 학생회가 연합하여 뷰티플마인드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인성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학생이 행복해지는 예술 교육의 일환으로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학교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주희 지도교사의 지휘 아래 ’예당 행진곡‘, ’네순도르마‘ 등의 곡과 ’알라딘‘, ’어벤져스‘ 등 영화 OST도 연주했다. 또한 음악회 중간에는 2학년 이예진 학생의 ’재즈 모음곡‘, ’세레나데‘, ’캐리비안의 해적‘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다.
음악회는 학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곡 ’찐이야‘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작은 음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사람 앞에서 연주하는 것이 조금은 떨렸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연주를 들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흥순 교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었으며, 학생이 행복해지는 예술교육에 한 발짝 다가갔다”며 뜻을 밝혔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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