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우리집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께 흥겨운 잔치 벌여
천안어울림색소폰봉사단(단장 김희장, 이하 봉사단)이 가정의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아산 시민로에 위치한 아산우리집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와 사랑의 행사를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2019년 아산우리집주간보호센터 개원 이래 꾸준하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흥겨운 공연행사를 이어왔다.
솔뫼와 온궁예술단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MC 우서라의 진행으로 박경희 외 3인의 장구난타, 가수 백서연, 윤선주, 각설이 이태희, 이연화, 우서라의 노래공연, 윤영숙의 웃음치료, 이순행, 문수아, 곽대영, 김희장의 색소폰 공연, 공금석의 한국무용 공연이 함께한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조미정 센터장은 “저희 우리집주간보호센터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며, 아침에 오셨다가 오후에 돌아가시는 곳으로써 혼자 독거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보호자들과 함께 거주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르신들께서 무료한 시간을 함께 계시면서 지내시는 곳입니다. 이번에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정말 흥겹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저희 센터에서는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희장 단장은 “이곳 우리집주간보호센터는 저희가 코로나 이전에는 매달 오는 곳이었습니다. 항상 올 때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신 모습을 뵈면 저희 부모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보는 것같이 느끼며 늘 오는 것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어버이날이나 다른 행사가 있으면 더욱 멋진 이벤트를 준비하겠습니다. 오늘 대단히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 이순행 색소폰 공연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 윤영숙의 웃음치료 공연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 공금석의 한국무용 공연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 이연화 가수 공연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 장구난타 공연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 공연 출연자와 함께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김용부 기자 cmn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