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 끼를 살리면서 성취감&자신감 UP!
서산 서령중학교(교장 신현욱)의 내실 있는 정규 수업과 다채로운 방과후 활동 전개가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제52회 충청남도 중․고등학교 미술 실기대회. 제4회 충남학생문학상, 제1회 충남 괴짜 이그노벨상 대회에서 나란히 좋은 결실을 이룬 것이다.
제52회 충청남도 중․고등학교 미술 실기대회 서산지역 대회에서 3학년 박준혁 학생이 조소 부문 금상, 1학년 문연찬 학생이 패션 일러스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정규 수업을 통해 학생이 뛰어난 시각적 표현 능력을 발견하고 미적 감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하여 이룬 값진 성취이다.
제4회 충남학생문학상에서 1학년 이동현 학생이 중등부 시부분 은상을 수상하였고, 대통령기 제40회 독서경진대회 서산시 대회에서는 1학년 윤건영 학생이 중등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꾸준한 글쓰기 교육의 성과이다.
제1회 충남 괴짜 이그노벨상 대회에서는 ‘눈싸움에서 지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를 주제로 3학년 학생(김택현, 박준혁, 최재혁, 홍준영, 홍찬기)이 동상을 차지하였다.
심현성 지도교사은 평소 ‘상상이룸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머릿속으로 구상한 것들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여 창의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꿈과 끼를 살리는 방과후 활동으로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