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와 어르신을 정성으로 공경하는 사회풍토 확산 위해
천안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윤창로, 이하 바르게살기)는 부모와 어르신을 정성으로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한 효 실천 운동을 15일 오전 신부동 터미널 일원에서 펼쳤다.
이번 효 실천 운동 캠페인에는 박상돈 시장, 유영진, 이은상, 권오중 시의원, 김도형 문진석의원 보좌관, 30개 읍면동 바르게살기 임원과 위원들, 천안시 교육삼락회(회장 정종순) 회원들이 함께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프랭카드, 피켓, 어깨띠를 하고 터미널 일원에서 가두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물티슈를 배포하는 형식으로 경로효친 풍토의 확산 운동을 전개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윤창로 회장은 “우리 바르게살기는 매월 초에 교통캠페인, 불법주정차 계몽 활동, 효실천 운동 등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천안시 교육삼락회원님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겠습니다. 저희는 특히 학생들이 부모와 어르신을 존경하도록 이끄는 교육도 계속해나갈 생각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박상돈 시장은 “효 실천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을 뵈니 아직도 우리 나라에는 효가 살아 있구나 란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조상, 선배들을 존중하는 마음이 효 이념이라고 봅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빌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정종순 삼락회장은 “부모와 스승을 공경하는 효 실천 사상은 인간 사회에서 가장 우선하는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런 뜻있는 행사에 우리 삼락회 전현직 임원들이 함께 하게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김용부 기자 cmn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