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중심 수업공개로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 추구
▲ 관내 교사 초청 수업공개 모습 1 (사진제공 : 연산중학교) |
논산 연산중학교(교장 김재숙)는 6월 19일(수)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국어수업(지도교사 심경화)과 영어수업(지도교사 김민지)을 공개했다.
수석교사를 비롯한 30여 명 교원이 수업을 함께 나누는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
국어수업을 참관한 인근 중학교 교사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통해 책과 대화하는 활동이 인상적이다.
소크라틱 세미나를 활용한 모둠 중심의 비경쟁토론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감정과 정서를 알아낼 수 있었다.
"수업이 변화해야 함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하였고, 고등학교 수석교사는 “집중과 몰입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수업 디자인이 매우 훌륭하다. 학생과 눈높이를 맞추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모두 참여하는 활동 중심의 수업이 학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2019학년도 충남혁신학교로 재지정된 연산중학교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전체 교원이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에 참여함으로써 배움중심 수업혁신을 위한 참학력 바로세우기 활동으로 공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관내 교사 초청 수업공개 모습 2 (사진제공 : 연산중학교) |
▲ 관내 교사 초청 수업공개 모습 3 (사진제공 : 연산중학교) |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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