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무소방원 전역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천안동남소방서)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17일 오전 9시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한 의무소방원 김규형, 오재건 수방은 2017년 7월 6일 입대하여 전역하는 날까지 화재·구조·구급 재난현장에서 보조요원으로서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역식은 구동철 소방서장이 직접 전역기념패와 전역증, 기념품을 수여한 후 전 직원과의 기념촬영을 하며 덕담을 나눴다.
의무소방원들은 다음과 같이 전역소감을 전했다.
김규형 수방은 “남다른 군 생활을 통해 얻은 여러 경험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하며, 오재건 수방은 “소방공무원 시험을 열심히 준비해서 직원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민 기자 cm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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