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체조협회(회장 양인희)는 11월 16일(토) 천안초등학교 스포츠센타 체조장에서 24년 충남 K짐스타 레벨 인증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학생 꿈나무 45명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대회소개, 준비운동, 본심사(마루, 도마), 체력테스트 이벤트, 엘리트선수 시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청남도체조협회의 k짐스타 지도자들은 그동안 충남권의 꿈나무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기초체력과 체조기술에 필요한 동작들을 자체 개발 주 2시간 이상 교육하여 레벨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기계 체조 종목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꿈나무를 양성할 계획이다.
양인희 충남체조협회 회장은 “꿈나무 학생들과 엘리트 선수들, 학부모가 함께 대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충남 체조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이번 대회가 체조 발전에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체조 꿈나무를 발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선민 기자 cm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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