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유행으로 어려워진 지역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제공
▲ 2월 나눔행사를 위한 후원물품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다함께 행복한 세상만들기를 모토로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나눔플러스천안지부(지부장 소영진 목사)가 2월 나눔행사를 15일 오전 문성동 소재 나눔플러스 사무실에서 펼쳤다.
코로나 19 유행 여파로 무료급식 취소 및 나눔활동이 축소되어 지역의 독거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된 현실에서 지역 어르신 80여분에게 준비한 생필품을 제공했다.
나눔플러스 봉사자들은 음료, 우유와 커피, 김치와 수프, 연어캔, 라면 등을 봉투에 담아드렸으며, 받아가는 어르신들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그치지 않았다.
이날 나눔 물품들은 천안시기초푸드뱅크와 충남카톨릭농수산지원센터, E마트펜타포트점에서 후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소영진 지부장은 “신종 중국폐렴 유행으로 급식봉사가 취소되고 나눔활동도 많이 축소되어 지역 어르신들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천안의 시민들과 봉사단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나눔플러스천안지부도 보다 많은 후원물품을 확보해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후원물품을 받아 가는 모습 1 (사진 : 박복연 기자) |
▲ 후원물품을 받아 가는 모습 2 (사진 : 박복연 기자) (사진 : 박복연 기자) |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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