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산수목원, 안면도쥐라기박물관 체험
▲ 청산수목원 탐방 모습 (사진제공 : 근흥초등학교) |
▲ 안면도 쥐라기박물관 탐방 모습 (사진제공 : 근흥초등학교) |
태안 근흥초등학교(교장 김낙인)는 9일(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근흥가족 태안탐방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일천삼백리 태안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안사랑 교육가족 백화산 등반, 태안 사랑 자전거 여행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한 활동이다.
이번 체험에서는 교육가족이 함께 안면도 쥐라기박물관과 청산수목원 팜파스 축제를 방문했다.
안면도 쥐라기박물관에 방문해 김옥순 선생님의 「길 위의 인문학」을 듣고 ‘공룡 VR체험’을 했으며 또한, 청산수목원 팜파스 축제에서는 핑크뮬리와 갈대 등을 관람하며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공룡이 살아서 움직여요. 훨훨 날아다녀요. 정말 멋져요!”하며 신나게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흐뭇했다.
그리고 밖에 전시된 공룡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녀와 함께 온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이런 곳에 와서 즐겁고 참여하고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앞으로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너무 좋은 활동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일천삼백리 태안사랑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근흥초 아이들이 태안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길 바라며 이 프로젝트는 2020년에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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