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초부 우승·여초부 준우승 차지
▲ 대회 참가 후 기념촬용 모습 |
천안 청당초등학교(교장 이경복) 핸드볼 남녀부가 지난 2015년 11월 13~14일에 걸쳐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 대회에서 참가해 남초부에서 우승을 여초부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핸드볼 부는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였고, 여자 핸드볼 부는 2013년도와 2014년도 전국우승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하였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하였다.
남자팀은 결승에서 대전 변동초등학교에 9대 7로 우승을 하였고, 여자팀은 제주광양초등학교에 7:10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천안청당초가 다시 한번 핸드볼에서의 강팀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청당초는 핸드볼을 2012년부터 1교 1스포츠 종목으로 정하고 매일 체육시간 및 중간 놀이시간을 이용하고 학년별 리그전을 개최해 핸드볼을 즐기고 있다.
특히, 핸드볼 매력에 푹 빠진 학생들이 기술과 실력을 갖춘 스포츠클럽 핸드볼 동아리 부는 평소 아침활동 20분, 2교시 후 중간놀이 20분 등 꾸준히 참여하여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명예를 얻게 됐다.
이경복 교장은 “전교생이 함께하는 스포츠문화 활동으로 대회에서 남녀 우승, 준우승을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양수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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