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12월 19일 금산교육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14회 금산교육대상’과 2024 행복금산 유공학교, 교직원, 외부인사에 대한 ‘행복금산 교육사랑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1부 ‘꿈을 펼치다’ 축하공연에서는 전국 1위의 명성을 지닌 추부초 치어리딩 ‘스틸플라워팀’과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상식을 시작했다
2부 ‘열정을 기억하다’에서는 2024년 금산교육지원청이 걸어온 길 영상을 보며 금산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한 시상식에서는 ▲금산교육 대상 ‘장한 스승상’에 부리초 교장 김혜진, 추부중 교사 최종민, ▲‘교육행정’ 부문에 금산도서관 주무관 김현일, ▲교육기부 부문에 학부모 신정미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024년 금산교육 주요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행복금산교육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학교와 우수교원 38명, 교육행정 11명, 외부인사 7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3부 ‘마음을 나누다’는 금산산업고등학교 바리스타자격을 취득한 6명의 학생이 운영하는 ‘마실 來, 일일카페’와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가 운영하는 ‘따뜻한 찻집’을 운영하였다.
4부 ‘사랑을 나누다’에서는 한 해 동안 고생하신 금산교육가족을 위해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까지 ‘렉쳐콘서트’의 멋드러진 공연이 이어졌다.
이인원 교육장은 “작지만 강한 금산의 진면모를 갖추어 우리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데에는 여기 모인 금산 교육 가족 모두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금산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수상하시는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