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트치기, 스포츠게임, 캠프파이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서천초등학교(교장 김순임)은 지난 9월 26일(목) 학교 운동장에서 6학년 학생(108명)들과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야영을 운영했다.
‘모두가 스타인 MBTI 별마당 캠프’라는 이름으로 09:00부터 22:00까지 텐트 설치, 스포츠활동, 장기 자랑, 게임, 모닥불 놀이 등 활동을 이어 나갔다.
1학기에 검사한 MBTI 결과를 바탕으로 모둠을 편성하여, 다양한 친구들의 성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어울림 문화를 형성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오전에는 함께 텐트를 설치하며 문제상황을 협력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오후부터 ‘색판 뒤집기’, ‘가위바위보 축구’, ‘피구대항전’,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닌텐도 스위치 단체 게임’ 등 여러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은 이번 행사의 피날레는 모닥불 놀이였다.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시작하여 학생회장단으로 송화 봉송이 이어졌고, 큰 두 원을 만들고 참여하는 포크댄스는 1시간가량 이어졌다.
서천초 6학년 김은우 학생은 캠프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텐트를 치면서 고생도 했지만, 정말 짜릿했습니다. 이런 경험이 미래에 큰일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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