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가능한 라이온’ 주제로 봉사의 활성화와 위상 확립 다짐
국제라이온스 356-F(세종·충남)지구가 제13대 김호태 지구총재의 취임식을 7월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전임 12대 노종관 총재의 이임식을 겸한 이날 취임식에는 356복합지구 김기주 의장, 고삼숙 직전의장, 지구 총재들과 전 총재들, 한철희 1부총재, 홍성학 2부총재와 지구 소속 라이온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신임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1부 행사는 2023-2024 사무총장 오연근L의 사회로 개회 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이임사, 감사꽃다발 전달, 총재 어깨띠/지구기/의사봉 인계로 진행되었다.
2부는 2024-2025 사무총장 정민호L의 사회로 취임사, 축사, 취임축하패 전달, 추대패 전달, 축하꽃다발 전달, 재직 기념패 전달, 기탁금(LCIF기금/지구봉사성금) 전달, 지구 주요임원 인사, 라이온스 노래 제창, 폐회선언 및 타종으로 이어졌다.
이임사에서 12대 노종관 총재는 “먼저 제13대 지구총재로 취임하시는 김호태 총재님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라이온 가족 여러분 저는 지난 1년간을 돌이켜 보면 매 순간 감동적인 경험의 연속이었습니다.
라이온 가족 여러분의 협조와 지원, 그리고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지구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이는 일선에서 저와 함께 묵묵히 봉사의 길을 함께 해주신 라이온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지지와 협력, 그리고 봉사에 대한 땀의 결실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저와 함께 우리 이웃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땀을 흘려주신 라이온 가족 여러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호태 신임총재는 취임사에서 “제13대 총재의 주제가 지속가능한 라이온입니다. 지속가능한 라이온이 된다는 것은 시작과 끝이 똑같아야 합니다. 한 마리의 나비의 날개 짓이 태풍을 일으킬 수 있듯이 라이온 한 분 한 분의 날개 짓이 봉사의 태풍을 일으켜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라이온이 라이온답게 실천하고 행동하면 우리 라이온 가족은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멋진 봉사단체가 될 것입니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김호태 총재는 ‘지속 가능한 라이온’ 주제하에 지속 가능한 라이온 만들기(회원 유지 및 증강), 지역위원장 중심으로 지역봉사사업 활성화, 라이온 연수 및 교육 강화, 라이온스 브랜드 이미지 높이기, 지역 및 단위클럽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를 지구 운영방침으로 천명했다. M+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