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충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충남 홍성군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지역주민 육체·심리적 치료 및 안정지원을 위한 기부금 1,572,800원(금일백오십칠만이천팔백원)을 홍성군청에 전달했다.
충남꿈드림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동기 강화 및 성공적인 사회진입 도모를 위해 4~5월 중 운영된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프로그램 [잡온주의]’에서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프로그램 [잡온주의]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경제 지난 31일 창업교육을 통해 시장경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과 똑똑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다양한 경제·창업교육 및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직업(job)에 새로운 접촉(on)을 시도하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조경훈 원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구상·제작한 센터별 창업물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환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공공기관의 연대적 참여의식을 강조하였다.
한편 충남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창업물품 판매 및 온라인쇼핑몰 운영의 발자취는 ‘꿈틀마켓’(https://cnkdream.cafe24.com/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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