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대상, 마음 건강 책 상담소와 독서법 및 북큐레이션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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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건강 책 상담소 운영 모습(사진제공 : 충남평생교육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이영진)은 열두 달 곁에 두고 싶은 책 지역주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5일 '마음 건강 책 상담소'와 '독서법 및 북큐레이션 특강'을 운영하였다.
'마음 건강 책 상담소'는 의사와 약사처럼 각 개인의 증상에 맞는 책 처방전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쉼과 회복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1대1 상담을 통해 고민에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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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법 및 북큐레이션 특강 모습(사진제공 : 충남평생교육원) |
책 상담 종료 후에는 나의 독서 성향을 점검하고 나만의 책 목록을 만들어 읽기 위한 '독서법 및 북큐레이션 특강'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유용한 정보와 바쁜 일상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떤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내 속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 대화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기분이었다. 고민이 많은 지금의 나에게 준 좋은 선물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평생교육원 담당자는 “지역 내 구성원들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독서환경을 지원하고 즐거운 책 읽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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