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성성호수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 환경정화 활동 후 단체촬영 모습(사진 : 김용부 기자)

자동차 전장 부품 개발 및 제조 기업인 모트렉스㈜ 천안공장(공장장 정현택) 임직원들이 24일 오전 천안시민들에게 여가·휴식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천안시 자원봉사단연합회(이사장 김미수, 회장 장영기) 및 자원봉사센터, 법무부천안보호관찰순찰대와 함께 준비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현택 공장장을 비롯한 천안공장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천안시의회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 김미수 이사장, 장영기 회장과 임원들, 이혜주 고사리단장, 이상인 천안시어린이체험관장, 천안시 자치민원과 한철 팀장과 김준기 주무관 등도 함께 했다.

환경정화 활동 참여자들은 호수공원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오물 등을 깨끗하게 수거함으로써 공원을 방문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청결한 공원과 산책지를 선사했다.

▲ 김미수 자원봉사단연합회 이사장의 인사말 모습(사진 : 김용부 기자)

▲ 정현택 공장장의 인사말 모습(사진 : 김용부 기자)

정현택 공장장은 “먼저 이렇게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임직원을 대표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회사의 경영 발전과 더불어 천안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작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개하여 지역 사회와 친화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미수 자원봉사단연합회 이사장은 “오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트렉스㈜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것에 대해서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모트렉스㈜는 2001년에 설립되었고 본사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해있다. 2014년 4월 천안 풍세에 공장 설립 후 자체 제조를 시작한 이래 높은 경영성과를 이루었으며, 현재 약 70만대에 이르는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천안의 대표적인 상장 중견기업이다.

▲ 환경정화 활동 모습 1 (사진 : 김용부 기자)

▲ 환경정화 활동 모습 2 (사진 : 김용부 기자)

특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고, 2022년 1분기에는 천안시청과 협업해 교통약자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차량에 후석에 앉은 승객을 위한 후석모니터 제품을 기부 및 무상장착을 실시했으며, 2분기에는 동남소방서와 협업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구매하여 직원들도 동참해 설치 작업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활동을 펼쳤다. 3분기에는 코로나로 혈액 수급 비상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 단체로 헌혈캠페인을 전개했으며, 4분기에는 사랑의 연탄 기부 및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2023년에도 분기 단위로 환경정화, 사랑의 도시락 배달, 연탄나눔 봉사 등의 추진계획을 수립해놓고 있다.

▲ 환경정화 활동 모습(사진 : 김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