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마을교실에서 미래의 꿈 위해 다양한 직업 세계 이해의 시간 가져
▲ 상상마을교실 프로그램 참여 모습 1 (사진제공 : 부여교육지원청) |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 행복교육지구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상상마을교실」의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부여군의 직업인을 만나 체험활동을 하면서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상마을교실은 ▲반려식물지도사 3급 과정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네일아티스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이 각 과정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9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의 교육이 예정되었으며, 부여읍 소재 상상마을교실 협력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 상상마을교실 프로그램 참여 모습 2 (사진제공 : 부여교육지원청) |
바리스타 자격증 첫날 과정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바리스타가 꿈이었는데, 직접 체험하고, 평소 궁금했던 것을 선생님께 물어볼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명호 교육장은 “부여상상마을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학생들이 학교 및 마을공동체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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