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역량 함양, 진로 및 학습역량 강화 제고
▲ 행복금산 ESG 진로·학습 역량 강화 캠프 모습(사진제공 : 금산교육지원청) |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은 8월 8일(월)부터 8월 10일(수)까지 3일간 초·중 학생들의 행복한 창의적 민주시민 육성 및 자유학년제 지원을 위한 2022학년도 행복금산 ESG 진로·학습 역량 강화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대상 69명 학생들과 19명의 운영교사와 대학생(서울대, 연세대, KAIST 등)이 함께 하며, 미래역량 함양, 진로 및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캠프였다.
이에 학생들은 3일간 팀원들과 협력하여 자신들이 선택한 사회, 환경적 문제를 선정하여 ESG 관점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한 산출물을 제작 발표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 주제(▲ 살모넬라로부터우리 몸을 지키자!! ▲ 미세플라스틱의 전쟁, ▲ 질병에 대해 알아보자, ▲ 지구 환경의 문제점, ▲ 지구 기후를 원래대로, ▲ 인구를 늘리자)
초등학교 6학년 주제(▲ 화석 연료의 모든 것, ▲ 산불로 인한 환경파괴를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 ▲ 의료 인공지능, ▲ 미세플라스틱)
중학교 1학년 주제(▲ 해양의 미세 플라스틱, ▲ 다문화 가정 차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폐마스크 리사이클링, ▲ 미세플라스틱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해결 방안, ▲ 지구온난화 현상을 막기 위한 우리들만의 규칙)
중학교 2학년 주제(▲ 해수면 상승, ▲ 지구온난화 때문에 생긴 질병, ▲ 사회 속의 갈등 층간 소음, ▲ 플라스틱의 문제점, ▲ 미디어 속 인종차별)
중학교 2학년 학생은 “저는 팀원들과 협력하여 사람들이 차별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미디어 속 인종차별이란 주제를 발표했습니다”라며, “캠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남이 아닌 내 스스로 해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학생다운 작품을 만들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기 위한 3일간의 캠프에서 김유태 교육장은 “학생들이 진정 주변에 관심을 갖고 자신들만의 ESG 관점의 해결책을 내놓는 것을 보며, 우리 금산교육은 미래 인간 중심의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