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참여연대 당진시지부 결성식 개최

▲ (사)환경참여연대 당진시지부 결성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 : 박복연 기자)

당진시의 환경과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는 (사)환경참여연대 당진시지부(지부장 이광묵) 결성식이 18일 오전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사)환경참여연대 김장수 중앙회장을 비롯 이종수 전회장, 이명우 직전회장, 김국환 부회장 등 임원진, 어기구 국회의원, 김선호, 박명우 시의원,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 김기재 전 시의장 등이 함께해 지부 회원들을 축하 격려했다.

김진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회장 취임선서, 설립증 및 기 전달, 회장 취임사, 입회회원 선서, 회원증 전달, 임원 임명장 수여, 환경 공로상 시상(권중원, 배정화 회원), 김장수 중앙회장 격려사, 어기구 국회의원, 김선호, 박명우 시의원 축사로 진행됐다.

이광묵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과거의 발전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줌과 동시에 풀어야할 과제도 던져주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무제한적인 욕망으로 풀어야할 과제를 외면하다보니 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갈등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라며, “그러한 갈등들을 해결하고자 여러 환경단체들이 결성되어 활동중입니다. 우리 환경참여연대도 그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일조하고 있으며, 당진시지부도 앞으로 더 나은 당진시 환경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김장수 중앙회장은 “오늘 당진시지부의 결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여러 환경문제는 우리 인류의 생존과 연관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환경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환경보존을 위한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우리 당진시지부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당진시가 전국 최고의 환경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격려했다.

2018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환경참여연대는 자연환경을 지키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행사 개최,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와 환경교육 등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순수민간단체이다.

▲ (사)환경참여연대 전·현직 회장 인사 모습(사진 : 박복연 기자)

▲ 기 전달 모습(사진 : 박복연 기자)

▲ 이광묵 (사)환경참여연대 당진시지부장의 취임사 모습(사진 : 박복연 기자)

▲ 김장수 중앙회장의 격려사 모습(사진 : 박복연 기자)

▲ 권중원, 배정화 회원의 환경 공로상 시상 모습(사진 : 박복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