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위한 올바른 장애 공감 문화 조성 기회
▲ 장애이해교실 모습(사진제공 : 예산교육지원청) |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보성초등학교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보성초등학교 통합학급 6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박용희 교사(아산성심학교)와 박주연 교사(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리는 모두 존중받을 권리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됐다.
장애이해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서 친구들은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친구가 어려운 일을 겪을 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추인 교육장은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교실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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