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상 1, 우수상 3, 장려상 1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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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상 수상한 한민서와 신민찬 학생 모습(사진제공 : 이원초등학교) |
태안 이원초등학교(교장 이선희)는 6월 7일(화)~ 6월 8일(수)까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회전시관에서 개최된 제68회 충청남도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원초 5학년 한민서와 신민찬 학생이 문태현 선생님의 지도로 ‘반수생 거북이는 왜 둥근 화강암 구조물에서 일광욕을 할까?’라는 주제로 특상을 받아서 10월에 개최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충청남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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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 수상 이예린과 박소망 학생 모습(사진제공 : 이원초등학교) |
그 외에도 6학년 이예린과 박소망 학생이 김유미 선생님의 지도로 우수상을, 4학년 조훈기와 정고훈 학생이 임동우 선생님의 지도로 역시 우수상을 받았으며, 6학년 정찬훈과 안유진 학생은 권혁규 선생님의 지도로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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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 수상한 임소담, 김은서, 손영준 학생 |
또, 이원초관동분교장 5~6학년 전원(6학년 임소담, 6학년 김은서, 5학년 손영준)이 담임 박지연 선생님과 함께 ‘우리 할머니는 도토리묵을 만들 때 왜 일정한 속도로 저었을까?’라는 주제로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 따르면 매년 개최되는 충청남도과학전람회는 평소 생활 속에서 궁금했던 사실이나 주제를 과학적인 탐구력과 방법을 동원하여 새롭게 밝혀내는 종합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적 탐구 방법과 사고력, 창의력을 배양하는 대회로 올해는 5개 부문(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에 154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고 한다.
이선희 교장은 “이원초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평소에도 과학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더니 그 결과 과학전람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 수상 등위와 관계없이 과학 탐구심과 꿈을 키우며 열심히 활동한 이원초 과학동아리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