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기 성장 및 면역력 강화 위한 창의적인 한 끼 밥상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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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끼 밥상 창작요리대회 모습 1 (사진제공 : 금산여자고등학교) |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고윤자)는 코로나19로 발생하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28일(토) 본동 1층 가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 끼 밥상 창작요리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될 경우 발생하는 청소년기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한 끼 밥상을 주제로 실시하였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창작요리설명서 1차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대회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서툰 솜씨지만 자신이 직접 기획한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며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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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끼 밥상 창작요리대회 모습 2 (사진제공 : 금산여자고등학교) |
시간이 지날수록 요리를 처음 해보는 학생들도 차츰 익숙해졌고,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그릇에 담으면서 학생들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이날 실시한 창작요리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영양불균형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깨닫고 청소년기 성장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창의적인 한 끼 밥상을 모색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요리 주제를 탐색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이번 창작요리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뿌듯했다. 앞으로 스스로 균형있는 영양식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모두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고윤자 교장은 “이번 창작요리대회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발생하는 문제를 깨닫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교육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생들의 특기, 적성 계발 기회를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