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 예비창업자, 새로운 도전 발판 마련...본격 운영
▲ 한서대 인곡관에서 열린 한서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개소식 모습 (사진제공 : 서산시청) |
충남 서산시와 한서대 산학협력단은 25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서산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이하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시와 한서대학교가 공동 응모해 선정됐다.
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전문가 자문과 네트워킹, 사무공간 등을 지원해 중장년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게 된다.
2023년까지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연 8천만 원 지원과 시와 충남도의 대응자금 지원으로 운영되며 운영성과에 따라 연장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 자문과 컨설팅 등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중장년 창업자의 도약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4차산업혁명을 지원할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연옥 기자 cm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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