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 세계에 대한 이해와 참학력과 종합적 사고능력 배양
▲ 별빛 독서 프로그램 참여 모습 (사진제공 : 보성초등학교) |
예산 보성초등학교(교장 최인순)는 10월 14일과 15일 창체실 및 시청각실에서 희망하는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책 쏙쏙! 꿈 쑥쑥! 별빛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보성초에서 실시한 독서 프로그램은 교내의 우수한 독서환경 및 멀티미디어 환경을 코로나19 시대에 알맞은 방법으로 활용하여 진행하는 행사로서,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고 다양한 표현형의 작품을 비교해 봄으로써 문학 세계에 대한 이해와 참학력과 종합적 사고능력을 배양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별빛 독서는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나만의 팝업 북 모습 (사진제공 : 보성초등학교) |
오후 5시에 각 반 교실에서 저녁 식사를 시작으로 오후 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14일 목요일에는 △활동 안내 △책을 재활용해서 새로운 나만의 팝업 북 만들기 △전통 책 만들기를 실시하였고, 15일 금요일에는 책 원작 영화 감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보성초등학교 최인순 교장은 “보성초등학교는 사서교사가 상주하는 본도서관 뿐 아니라,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각 층마다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쉼터이자 책 읽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별빛 독서를 통해 우리 보성초 학생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책을 재활용해서 새로운 나만의 팝업 북을 만들어 봄으로써 물건을 소중히 아끼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보성초에서는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별빛 독서 프로그램 참여 단체촬영 모습 (사진제공 : 보성초등학교) |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