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민주주의 지키는 헌법과 보안법 폐기 결사반대 주장
▲ 전광훈 목사의 국민혁명당 창당 위한 천안지역 기자회견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외치고 있는 국민혁명당이 창당 위한 천안 지역 기자회견을 17일 오후 천안 종합터미널 광장에서 가졌다.
대중집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동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전광훈 창당준비위원장, 이춘근 국제정치학박사,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고영일 변호사, 김수열 조직위원장, 강연재 대변인, 국민특검단장 이명규 변호사, 양메리 통역사,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김일주 한국장로총연합회 공동회장, 멕 다니엘 청년, 유혁기 연사, 심영식 목사 등의 연설이 불을 뿜었다.
이어서 충남조직을 이끌어나갈 충남애국시민단체연합회 대표로서 황기식 목사(아산 동산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되며 집회는 막을 내렸다.
집회에서 전광훈 목사는 “현재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가보안법을 해체하고 헌법을 개헌함으로써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개헌을 통해 내각제를 거쳐 마지막 목표인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고려연방제로 나아가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투쟁하여 막아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투쟁을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해 저는 국민혁명당 창당을 선포한 것입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혁명당이 내세우고 있는 12대 강령은 이승만 대통령의 4대 건국정신(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과 박정희 개발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자유통일, 헌법과 국가보안법을 지키며, 한미동맹 발전, 경제성장, 이전 탄핵의 무효화와 현정권 탄핵, 북한정보원 설립하고 김정은 정권 해체,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 척결, 원전 원상회복 등을 담고 있다.
▲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연설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 충남애국시민단체연합회 대표 황기식 목사 (사진 : 김용부 기자) |
▲ 당원 가입 서명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 국민혁명당 창당 위한 천안 지역 기자회견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김용부 기자 cmn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