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초, 천안동중 형,동생 동반 우승 쾌거
▲ 수상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천안교육지원청) |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경기가 2021년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삼척여고, 삼척고, 삼척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천안서초등학교가 6월 12일 남초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6월 21일에는 남중부에서 천안동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여 명실상부 천안시가 핸드볼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천안동중학교(교장 윤대구)는 천안서초, 천안성정초에서 핸드볼을 한 학생들이 진학을 하고 있고, 천안동중학교는 천안신당고로 진학하는 등 연계 육성에서 타 종목에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합동 훈련 등을 통한 전력 강화와 형, 동생과 같은 가족적 분위기로 훈련에 임하고 있어 향후 더욱 좋은 성과가 기대가 된다.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은 “천안 관내 초, 중학교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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