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가 제13대 김상한 회장 취임식을 3일 오후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가졌다.
제11·12대 최대규 회장 이임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한공식 전 국회사무처입법차장, 최역 자유총연맹중앙회 사무총장, 대구시, 대전시, 세종시지부 회장과 충남도지부 임원들, 15개 시·군 지회 임원과 연맹 회원들 1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 격려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축하영상 상영,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연맹기 반환, 임명장 수여 및 연맹기 전수, 취임사, 축사와 격려사로 진행됐다.
김상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저는 취임식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수호 가치와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주는 단체로서 일상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단체, 충남도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조직체로 총연맹과 충남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신임 김상한 회장은 에이젯 산업개발(주) 대표, 에이젯원(주), 에이젯건설(주) 회장, (사)충남 장애인 정보화협회 고문, 국제로타리3620지구 천안하늘로타리클럽 부회장, 천안시 개발위원회 이사, 천안시 복지재단 이사, 드림즈에이젯원 공동대표 등으로 천안·충남지역에서 다양한 사회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인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15일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하여,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이다.
▲ 김상한 회장의 취임사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 연맹기 전수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 제13대 김상한 회장 취임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김용부 기자 cmn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