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활동 전개
▲ 체험 학습 모습 (사진제공 : 합천초등학교) |
▲ ‘이야기꾼 호랑이’ 인형극 공연 모습 (사진제공 : 합천초등학교) |
청양 합천초등학교(교장 최점미)에서는 4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사랑꽃 꿈빛 주간’을 운영한다.
‘사랑꽃 꿈빛 주간’은 합천초의 비전인 ‘사랑으로 꽃피고 꿈이 빛나는 행복배움터’를 함축한 의미로,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력을 향상시키고, 공동체교육, 문화예술감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연간 분기별 한주씩 학생들은 교과수업의 한계를 벗어나 체험과 놀이를 통하여 몸으로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4월 ‘사랑꽃 꿈빛 주간’은 에 문화예술 공연 관람, 마을 연계 체험 학습, 어울림프로그램, 진로멘토링, 사제동행 스포츠, STEAM+AI 융합교육, 골드버그 미션수행, 가상현실(VR)체험 등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첫날에는 ‘이야기꾼 호랑이’라는 복합 인형극을 관람을 하였고, 페들렛을 이용하여 전교생이 소감을 나누기도 하였다.
▲ '이야기꾼 호랑이' 인형극 관람 후 단체촬영 모습 (사진제공 : 합천초등학교) |
또, 이번 주간 동안 세계 책의 날 기념 교내 도서관 행사도 다양하게 열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합천스마트 자치회의 홍보부장 민동민(6) 학생은 전교의 활동을 자치회 톡방에 일일 소식으로 전하고 있는데 “이번 주는 내내 즐거운 활동이 있어 기대가 된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행복한 배움터를 꿈꾸며 펼쳐질 ‘사랑꽃 꿈빛 주간’은 교사들에게는 보람으로, 학생들에게는 배움과 성장으로 함께 행복을 쌓아가는 교육활동이 될 것이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