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가족들의 건강위한 공기살균청정기(VIRUS-FREE) 기증
▲ 나눔다우리사회적협동조합과 MOU 체결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 이하 복지관)과 나눔다우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희정, 이하 나눔다우리)은 복지관을 찾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MOU를 15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에는 나사랑자살방지협회장 강화식 목사, 장애인패러글라이딩협회 박진원 회장, 엠뉴스 김양수 대표 등이 참석해 복지관과 나눔다우리의 협약체결을 축하했다.
▲ 나눔다우리측 기증한 대형 공기살균청정기 설치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체결식에서 나눔다우리측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실내공간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형 공기살균청정기(VIRUS-FREE, 시가 700만원 상당)를 복지관 다목적실에 설치 기증했다.
나눔다우리측 관계자에 따르면 에어몬바이러스프리 공기살균청정기는 국내 유일의 정부산하 공공 종합시험기관인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살균능력을 인정받고 특허등록을 마친 제품이다.
▲ 나눔다우리사회적협동조합과 MOU 체결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용부 기자) |
박재흥 관장은 “이번에 나눔다우리측에서 바이러스 청정지역을 만들 수 있는 공기살균청정기를 기증 설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곳은 급식실 겸 다목적실로 우리 시각장애인들이 식사도 하고 난타와 한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에어몬(주) 충남지사 대표이기도 한 조희정 이사장은 “플라스마 신기술을 적용한 공기살균청정기 바이러스프리가 조성하는 청정공간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시길 기대합니다”라고 답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