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여중,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 : 한내여자중학교)

보령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4월 6일, 교장, 교감, 학생부 교사들을 비롯한 교육장, 장학사, 외부 전문 상담교사 15명 등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학교 정문에서 행복한 등교맞이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학교 폭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난 특별해, 딱 너만큼! 넌 소중해, 딱 나만큼!!’, ‘배려하는 마음속에 깊어가는 친구사랑’, ‘지켜보지 않고 지켜줄게’, ‘친구야, 뭐해? 걱정돼서 전화했어’ 등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홍보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실천 의지를 심어줬다.

손소독 물티슈와 방역마스크도 배부하여 학생들이 안전과 생명 존중 의식과의 관련성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김미희 교장은 “학생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