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카리나 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재능나눔공연 펼쳐
▲ 오카리나 동아리 빛드림문화예술제 공연 모습 (사진제공 :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
충남도내 시각장애인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빛드림오카리나 동아리(한국마사회천안지사, 천안시청 지원사업)는 11월 19일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에서 개최된 제7회 빛드림예술제에 출연하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3곡을 연주하였다.
올해로 4년차 동아리인 빛드림오카리나는 매년 10회 이상의 꾸준한 재능나눔공연을 통해 지역사회내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찾아가는 공연이 어려웠으나 온라인공연과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는 중에 있다.
강만규 동아리회장은 “오카리나를 통해 삶의 열정을 회복하였고 재능나눔 공연을 통해 나도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존재가 되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고, 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빛드림오카리나 동아리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도록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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