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군의 호국 충절정신을 선양하는 활동 유공자들 표창
▲ 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포럼 및 통일부장관 표창장 전수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법혜 스님)는 통일을 준비하는 작은 포럼 및 통일부장관 표창장 전수식을 14일 오전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김시민 장군의 호국 충절정신을 선양하고 후손에게 기억시키는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회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유공자들에 대한 통일부장관 표창장 전수, 수원교육지원청 김태영 전 교육장의 특강, 전국통일문예작품공모에서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조두현 시인의 ‘영원하라 충무공 김시민’ 시낭송으로 진행됐다.
전수식에서는 충남도의회 김득응, 김 연 의원, 대한불교연화조계종 종정 일경 스님, 이영호 천안시문광과팀장, 김현회 하늘북대표 등이 그동안의 활동을 인정받아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특강에서는 김태영 전 수원교육장이 민관 합쳐 3,700여명의 병력으로 30,000여명의 왜군 대군을 물리친 장군의 혁혁한 전공과 당시의 시대적 역사적 배경 등에 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김법혜 회장은 “오늘 이렇게 그동안 김시민 장군 호국충절정신 선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공자들에게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역사를 되새기는 것은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며 후손에게 물려줄 영원한 유산입니다. 역사를 통한 교육은 진실된 산 교육이므로 장군의 충절정신 선양 활동에 더욱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 김법혜 회장의 인사말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 김태영 전 수원교육장의 특강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 통일부장관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 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포럼 및 통일부장관 표창장 전수식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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